서울에는 어떤 야생 동・식물이 살고 있을까
admin
발행일 2007.08.14. 00:00
8월31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접수 서울에 살고 있는 야생 동ㆍ식물을 주제로 한 사진공모전이 이달 31일까지 진행된다. 서울시는 지난 6월부터 ‘사람과 야생 동ㆍ식물이 공존하는 서울’을 주제로 야생 동ㆍ식물 사진 공모전을 실시하고 있다. 작품소재는 서울지역의 야생 동ㆍ식물 서식모습이면 되며 종류 및 서식장소는 서울시 생태정보시스템 홈페이지(http://ecoinfo.seoul.go.kr)를 참조하면 된다. 응모자격은 중ㆍ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포함한 일반인이며 출품은 1인당 5점 이내의 필름사진이나 5백만 화소 이상 또는 5MB 이상의 디지털사진으로 11x14인치로 인화해 신청서와 함께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 작품 중 특히, 서울시에서 생태적으로 뛰어난 공간을 보전하기 위해 지정한 한강 밤섬, 탄천 등 12개 생태경관보전지역과 청계천, 안양천 등 3개 철새보호구역 내에서 촬영한 사진 및 사진 대상(피사체)이 국가지정 보호종 또는 서울시 보호동식물인 경우 심사과정에서 가점이 부여된다. 심사결과는 9월 중순경 발표되며, 수상작은 서울시 주요 공원, 자치구 주민자치센터, 각급 학교 등에서 생태도시 서울의 이미지 제고를 위한 전시회 등에 활용된다. 한편 이번 공모전과 관련 서울시 자연생태과 관계자는 “서울지역에 살고 있는 야생 동ㆍ식물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내는 한편 도심 내 주요 하천과 산림을 지속적으로 복원하고 보호구역으로 지정하는데 필요한 관련 자료를 축적하기 위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문의: 서울시 자연생태과 ☎ 02- 6360~4632) 하이서울뉴스 / 권양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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