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 자매마을 주민과 우정 나눠
내손안에서울
발행일 2006.04.13. 00:00
다양한 문화활동으로 사회봉사 및 농촌사랑 운동 전개할 계획 1사(社)1촌(村) 운동으로 자매결연을 맺은 서울과 농촌간의 교류가 점차 활발해지고 있다. 세종문화회관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충북 보은군 청룡마을 주민 50여명을 14일(금) 서울로 초청해 공연 관람 및 세종문화회관 시설을 둘러보는 기회를 마련한다. 청룡마을 주민들은 이날 세종문화회관의 공연시설 등을 둘러보고 대극장에서 공연되는 ‘한국 신무용 80년史와 김백봉 藝의 삶’을 관람하게 된다. 세종문화회관과 충북 보은군 내북면 동산리의 청룡마을은 지난해 5월 31일 자매결연을 맺으면서, 마을 방문 및 특산물 구매 등 활발한 교류 활동을 펼쳐 왔으며, 오늘(14일) 서울 초청 행사를 통해 한층 돈독한 정을 나눌 예정이다. 세종문화회관 직원들은 예술단과 함께 지난해 6월 18일 청룡마을을 찾아가, 경기민요와 사물놀이가 어우러진 흥겨운 공연마당을 마련하여 마을 주민들과 정을 나누기도 했다. 이날 잔치에는 마을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세종문화회관에서 준비한 소고를 민요 가락에 맞춰 연주하면서 신명나는 문화놀이판을 연출했다. 세종문화회관은 앞으로도 자매 마을과 연계한 다양한 문화활동을 통해 사회봉사 및 농촌 사랑 운동을 활발하게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문의 : 세종문화회관 홍보팀 ☎ 02)399-1145 |
하이서울뉴스 / 김효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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