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룡뇽, 두꺼비 등 방사
admin
발행일 2007.06.21. 00:00
2만여 마리 양서류 유생 방사 서울시 푸른도시국은 자연생태계의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해 21일(목), 청룡산과 안산, 우면산의 생태연못에 서울대공원에서 인공증식한 산개구리 2만마리, 두꺼비 4천마리, 도롱뇽 200마리의 양서류 유생을 방사했다. 우면산 생태공원에는 현재 산개구리가 서식 중이나 종 트랜스로케이션 차원에서 방사를 실시했다. 방사행사에는 청룡초등학교 2학년 학생 30여명과 한국 양서파충류생태연구소 심재한 소장 등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양서파충류 생태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방사에 참여했다. 개구리, 두꺼비, 도롱뇽은 물을 채운 박스에 담아서 이동해 방사를 했고,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흥미로운 모습이었다. 서울시 자연생태과 관계자는 “장마철에 접어들어 비가 내려서 양서류 유생들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데는 매우 적합하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다양한 생물이 서울 생태계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지난 2005년 남산 생태연못 및 길동생태공원 인공연못 부근에 3종 1만1천160수를, 지난해에는 삼청근린공원 및 은평구 장미동산 위 계류의 생태연못 조성지, 청계천 구간에 4종 6천150수를 방사했다. ■ 문의 6360-4621 (서울시 푸른도시국 자연생태과) |
하이서울뉴스/이지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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