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장 허무니 주차장이 뚝딱~
admin
발행일 2007.06.11. 00:00
녹지와 주차장이 들어선 마을 사진 100여 점 선보여 담장을 허물어 주차장을 만드는 그린파킹 사업 이후 확 달라진 마을모습을 사진으로 만나볼 수 있다. 서울시는 주택가 주차난을 해결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2004년부터 추진해 온 그린파킹 사업을 널리 알리기 위해 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오는 17일까지 사진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는 매일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 담장 대신 녹지와 주차장이 들어선 마을 모습을 담은 사진 100여 점을 선보인다. 서울시의 그린파킹 사업에는 지금까지 주택 9,350동의 가구가 참여하여 주차장 16,771면을 조성했다. 또 주택가 이면도로 70,410m에 생활도로를 조성하여 차도와 보도를 구분하고 녹지공간과 편의시설을 설치했으며, 427곳에 CCTV를 설치해 불법주차와 도난방지 기능을 강화했다. “그린파킹 만족스럽다” 92% 한편 그린파킹 사업에 대한 시민 만족도는 “만족한다”가 92%(매우만족 25%, 만족 43%, 보통 24%)로 매우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서울시가 지난 4.26~5.11 동안 녹색주차마을 참여자 500명을 대상으로 표본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른 것으로, 응답자는 그린파킹 사업의 효과로 주차난 해소(63%) > 주차환경개선(17%) >주차질서확립(9%) >이웃과 정 돈독(5%)>주택가격 상승(3%)순으로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올해에도 주택 4,500동의 담장을 허물어 주차장 6,000면을 확보할 계획이다. 그린파킹 사업 참여를 원한다면 서울시 주차계획과(☎ 6321~4267)와 거주지 자치구 그린파킹 담당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시 교통국 그린파킹홈페이지(http://greenparking.seoul.go.kr)에서도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다. ■ 문의 : 서울시 주차계획과 ☎ 6321~4267 |
하이서울뉴스/이현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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