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운상가 남북녹지축 조성 사업 본격 착수
admin
발행일 2007.05.28. 00:00
2008년 12월까지 1단계 녹지축 조성 마무리 북악~종묘~남산~관악산을 잇는 도심의 남북녹지축이 조성된다. 종로, 을지로 등 주요 가로를 8개 구역으로 구분, 총3단계로 진행되는 사업 1단계는 종로∼청계천 구간 가운데 세운상가 1/2구간인 폭 70m, 길이 90m로 내년 12월 말 완공 예정이다. 2단계는 남은 세운상가 1/2구간을 포함, 청계천~을지로 구간 폭 90m, 길이 290m로 2012년, 3단계는 을지로~퇴계로 구간 폭 90m, 연장 500m 구간으로 2015년 완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금년 8월중 보상계획을 공고하는 한편 하반기까지 학생, 시민, 시민단체 및 전문가들로부터 충분한 여론수렴과 아이디어에 대한 논의를 거쳐 2008년 초 국제현상 설계공모를 추진할 방침이다. 더불어 건축물 철거 및 녹지축 조성에 소요되는 경비는 인접한 세운4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과 연계, 도시계획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특히 1단계 사업은 전략사업임을 감안하여 시비 1천억원을 우선 투입, 추진하고 추후에 인접 세운4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시행자가 공공시설부담의 일환으로 부담하게 된다. 도심 녹지축을 청계천 수경축과 연계, 종묘를 관광명소로 조성 ■ 문의: 서울시 균형발전추진본부 도심재정비반 ☎ 02-2171-2627 | |
하이서울뉴스/권양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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