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 돋아나는 3월, 마음의 봄도 깨워보세요
내손안에서울
발행일 2006.03.02. 00:00
봄 햇살처럼 여유롭게 즐겨요 - 충무아트홀 개관 1주년 기념음악회 등 봄을 샘내는 추위 탓에 3월이 되었어도 겨울옷을 끼고 생활하는 이들이 많다. 그러나 3월의 문화행사와 함께 한다면 한 발 먼저 봄기운을 느낄 수 있다. 세종문화회관에서는 봄 향기 물씬 풍겨나는 연주회가 열린다. 3월 4일 대극장에서는 서울시청소년교향악단의 정기연주회가 17시부터 시작된다. 이번 공연에서는 쇼스타코비치의 ‘재즈모음곡 2번’ 전곡이 한국 초연될 예정이다. 14일 소극장에서는 ‘모차르트 협주곡 전곡으로의 초대 2006’이라는 제목으로 모차르트 탄생 250주년을 기념하는 기획 공연이 열린다. 충무아트홀에서 열리는 개관1주년 기념 음악회도 주목할 만하다. 26일 17시부터 한 시간 반 가량 진행될 이번 공연에서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이 토마스, 레이몬드 서곡과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제4번 등을 연주한다. 또 2005 쇼팽국제피아노콩쿠르에서 3위에 입상한 피아니스트 임동민과의 협연도 준비 중이다. 이 밖에 열린극장 창동에서는 어린이 뮤지컬 ‘파워레인저 SPD’가 어린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만 24개월에서 12세 아동을 위한 이 공연은 3월 24일부터 4월 9일까지 계속된다.
달콤 향기로운 전시회 - ‘100년 100개의 의자전’ 등 3월을 맞아 새롭게 단장한 전시들도 눈에 띈다. 이어서 11일에는 국내 최초로 스위스 비트라 디자인 박물관 소장품을 소개하는 ‘100년 100개의 의자전’과 세계적 팝아트 작가의 작품전인 ‘로버트 인디애나전’이 열린다. 이 두 전시는 4월 말까지 진행되며, 본관 1층과 2층에서 진행된다. 봄을 맞아 전통강좌 프로그램도 더욱 활기를 띌 것으로 보인다. 또 윤비친가에서는 10인 이상의 단체객을 대상으로 예절 교육을 가르치고, 다도 ·한지공예·서예 등을 체험하는 외국인 체험교실도 운영한다.
봄에는 걷자 - 문화유산해설사와 함께하는 도보관광코스 봄 기운을 마음껏 느끼고 싶다면 도보관광코스를 이용하는 것도 좋겠다. 서울문화유산해설사와 함께하는 도보관광은 전문 해설사를 통해 상세한 설명과 안내를 받을 수 있어 유익한 프로그램이다. 문화유산해설사의 해설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관광예정일 3일 전까지 인터넷 (http://dobo.visitseoul.net/)을 통해 예약해야 한다. 왕궁수문장 교대의식은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펼쳐진다. 의식은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30분, 13시30분, 15시 매일 세 차례 진행된다. 숭례문 광장의 파수의식은 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12회 열린다. 3월에는 청계천 아티스트의 공연도 풍성하다. 공연은 방문객이 많은 토·일요일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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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서울뉴스 / 조선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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