곳곳 교통 통제

admin

발행일 2007.04.27. 00:00

수정일 2007.04.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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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제구간 미리 확인후 대중교통 이용 당부

하이서울페스티벌이 시작되는 이번 주말에는 행사 때문에 교통이 일부 통제되는 구간이 있다.

우선 조선시대 체험행사가 진행되는 북촌 한옥마을의 경우 4월27(금)~29일(일) 아침 6시부터 저녁 7시까지 제동초등학교 사거리부터 정독도서관까지 100m구간이 전면 통제된다. 또 조선시대 군례대열의식이 진행되는 숭례문→삼성본관→덕수궁→서울광장의 600m 구간은 4월28일(토) 오후 3시 ~4시, 4월 29일(일) 12시30분부터 1시30분까지 통제된다.

정조반차재현행사가 열리는 4월 29일(일)의 경우 행사전인 아침 7~8시까지 중지도→용산역→남대문→광화문→창덕궁 구간의 시청방향 1개 차로가 부분통제 된다. 또 행렬이 지나가는 창덕궁→종로3가→남대문→서울역→남영역→용산역 구간은 오전11시부터 오후 3시 사이에 부분통제 되며, 행렬 진입로인 용산→이촌지구 구간은 오후 2시30분~3시30분까지 구리방향과 강변북로 원효대교~한강대교 구간이 통제된다.

내주 주말인 5월6일(일)의 경우 서울역사퍼레이드가 펼쳐지는 종묘→종로3가→종각(전면통제)→태평로(부분통제 1/2) 구간이 오후 3~5시까지 통제되며, 종묘제례 및 어가행렬이 펼쳐지는 경복궁→세종로→종로→종묘 구간이 11시30분부터 12시30분까지 시간대별로 부분통제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축제기간 동안 교통 혼잡이 예상되기 때문에 승용차보다는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며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교통 통제지역

축제기간 종합소방안전대책도 수립

이와 함께 서울시소방방재본부는 개막식을 비롯 축제 기간 내내 종합소방안전대책을 마련, 추진한다.

소방방재본부에 따르면 행사 지구별로 139대의 장비와 743명의 인원을 투입, 공연 전 무대 시설물 소방안전점검으로 구조물 안전여부 및 불안전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한편 현장 지휘소를 설치, 무선 통신망을 지정 운영하게 된다.

특히 행사 기간동안 여의지구, 노들섬 등 사람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에는 현장 응급의료소를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

소방안전대책과 관련 서울시소방방재본부 관계자는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하이서울페스티벌인 만큼 많은 시민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며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각 지구별로 소방력을 투입하여 시민의 안전유지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하이서울뉴스/ 권양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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