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꾸는 꿈, 즐거운 나눔~
내손안에서울
발행일 2005.11.28. 00:00
12월 10일부터 광화문 열린마당…소망트리 콘테스트 행복하고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꿈꾸는 12월을 앞두고, 서울시는 ‘2005 소망 트리 축제’ 개최를 위해 12월 2일까지 소망 트리 구상안을 공모한다. 12월 10일부터 12일간 광화문 열린마당에서 진행되는 소망 트리 축제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되는
것으로, 시민 작가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특별한 트리’ 작품을 전시하는 것을 비롯해, 작은 트리 만들기 체험 행사, 송년
모임터, 소망나눔장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특별한 트리를 만들어, 이웃과 함께 소망을 나누며 즐겁고 따뜻한 연말을 보내고자 하는 시민은 청소년, 대학생, 가족 등 개인이나 단체 단위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특별한 트리 만들기 시민 공모전’의 작품 구상안 접수는 12월 2일까지. 개인이나 단체 시민들이 다양한 아이디어의 트리 제작 계획서를 제출하면, 1차 심사를 거쳐 12월 3일 50 작품을 선정 발표한다. 선정된 구상안에는 제작비의 일부가 지원되며, 6일부터 9일까지 현장에서 작품으로 만들어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홈페이지(http://parks.seoul.go.kr)에 게시된 참여 신청서와 제작 계획서 및 디자인 안(자유형식)을 작성하여, 인터넷과 팩스 및 우편을 이용하여 접수하면 된다. 1차 구상안을 통해 50 작품 내외를 선정하여 제작 · 전시하며, 전시 작품 중 심사단과 관람객들의
현장 심사로 선정된 우수작 10 작품에 대해서는 시상할 계획이다. 가족이 마음 모아 작은 트리도 만들어 봐요
한편, 12월 10일 오후 6시 점등을 시작으로 축제가 막을 올리면, 전시 기간 중 행사장은 시민들의 놀이터로 개방된다. 행사 기간 중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마당을 방문하는 가족들은 미술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현장에서 나뭇가지와 열매 등 자연물을 이용한 ‘작은 소망 트리 만들기’에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또 공부방연합회, 장애우·여성·환경·복지 등 NGO 관련 모임들의 송년 모임 장소로 제공하는 송년모임터를 운영하고, 직접 만든 수공예품이나 농산물, 먹거리 등을 판매하는 소망 나눔장터로도 개방한다. 문의 : 서울시 녹지사업소 운영과 ☎ 02)843-4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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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서울뉴스 / 김효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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