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경기도 승용차요일제 공동참여하기로 합의

admin

발행일 2007.01.24. 00:00

수정일 2007.01.24. 00:00

조회 878


경기도 각 시·군에서 전자태그 신청

서울시와 경기도가 수도권의 대기오염 및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승용차요일제에 공동참여하기로 합의하였다.

이에 따라 경기도 차량도 남산 혼잡통행료 감면 혜택 등 승용차요일제 참여에 따른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수도권 승용차요일제 공동시행에 따라 경기도 주민이 거주지인 경기도 각 시청·군청·동사무소에 전자태그 발급을 요청할 경우, 자체 자동차등록망의 자동차 정보를 확인 후 전자문서유통시스템을 통해 서울시에 전자태그 발급을 의뢰한다. 또 서울시는 시청, 자치구, 동사무소에서 경기도에서 보내온 경기도 등록차량의 접수정보를 확인한 후 승용차요일제 전자태그를 발급한다.

이에 따라 승용차요일제에 참여하고자 하는 경기도민은 거주지 시청, 군청, 동사무소 등에서 발급을 신청한 후 서울시내 시청, 자치구청, 동사무소를 방문해 전자태그를 교부받아 차량에 부착하기만 하면 된다.

단, 승용차요일제에 참여해 전자태그를 부착한 차량이 년 3회이상 해당요일에 운행(위반)할 경우 기 부여된 인센티브를 회수해야 하고, 해당년도 말까지 인센티브 혜택 또한 받을 수 없다.

한편 서울시와 경기도의 수도권 승용차요일제 공동참여는 수도권 대기오염 및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향후 수도권 현안 공동해결을 위한 바람직한 협력관계 모델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 문의 : 서울시 맑은서울교통반 ☎ 6321-4206


하이서울뉴스 /이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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