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기업 찾아요!
하이서울뉴스 박혜숙
발행일 2011.03.25. 00:00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은 최장 2년간, 인증사회적기업은 최장 3년간 지원
서울시는 취업 취약계층 480명에 일자리를 제공하기로 결정하고, 이에 참가할 사회적 기업을 모집한다. 사회적 기업은 이윤을 추구하는 일반 기업과 달리 사회적으로 필요한 복지·문화·지역개발에 관련된 사업을 하면서, 일자리는 취약 계층에게 제공하고 창출된 이익은 지역사회에 환원하거나 사업에 재투자하는 기업형태다.
이번에 선정된 사회적 기업에는 채용 인원1인당 매월 약 98만원에 해당하는 임금을 1년간 제공하며, 매년 재심사를 거쳐서 연장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또한 경영일반·노무·마케팅에 관련된 경영자문 및 컨설팅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참가자격은 고용노동부로부터 인증 받은 사회적기업이나 지역형 예비 사회적 기업으로, 희망업체는 4월 4일(월)까지 서울시 사회적기업(http://se.seoul.go.kr) 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및 일자리 창출사업을 통해 취업 취약계층에게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기회와 부족한 사회서비스를 더 많이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일자리정책과 ☎ 02)3707-9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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