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두 배로 이뤄지는 통장, 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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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0.01.21. 00:00
1차 참가자 3,500 가구 모집…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 가능 저소득층의 자립에 힘을 보태 온 ‘서울 희망플러스 통장’과 ‘서울 꿈나래 통장’ 참가자를 오늘(22일)부터 2월 8일까지 모집한다. ‘서울 희망플러스통장’은 근로 저소득층이 월 5만원~20만 원을 3년간 저축하면 서울시와 민간 후원기관이 공동으로 같은 금액을 추가 적립해 주는 것으로, 참가자들의 경제적 자립기반 마련을 지원한다. 이렇게 적립한 저축액은 주거자금이나 창업자금, 본인 및 자녀의 고등교육 용도로만 사용해야 한다. ‘서울 꿈나래통장’은 저소득 가구 아동의 교육기회 결핍으로 인한 빈곤의 대물림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월 3~10만 원을 5년 또는 7년간 저축하면 서울시와 민간 후원기관이 같은 금액을 추가 적립해 주며, 적립액은 자녀 교육비로만 사용 가능하다. 이와 함께 참가자들에게는 저축 적립액 지원 외에도, 자립 의지를 기르는데 도움이 되는 금융교육, 가계 재무컨설팅, 창업 및 주거개선, 교육, 문화 나눔, 사회복지 전문가 상담 등 다각적인 부가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꿈나래통장 신청 대상자 만12세까지 확대, 자립의지 강한 신청자는 우대 특히, 올해는 자녀의 대입 학자금 마련을 희망하는 저소득시민의 의견이 반영돼 ‘꿈나래통장’ 신청 가능 아동의 연령이 만9세에서 만12세로 상향 조정됐다. 또 개인회생 중이라도 3년 이상 성실히 채무를 변제한 대상자에게도 신청자격을 부여하여 보다 많은 저소득층이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이번 1차 모집 규모는 ‘서울 희망플러스통장’ 1,500 가구, ‘서울 꿈나래통장’ 2,000 가구이며, 참가 신청은 오늘(22일)부터 2월 8일까지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다. ‘서울 희망플러스 통장’ 참가자는 해당 자치구의 서류심사와 심의ㆍ의결 절차를 거쳐 서울시와 서울시복지재단에서 실시하는 면접심사를 거쳐 결정되며, ‘서울 꿈나래 통장’ 참가자는 자치구 및 서울시의 서류심사로 결정된다. 최종 선발자는 오는 4월 말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주요 선정기준은 참가자의 자활의지와 향후 저축활용계획, 부양 가구원수 등 가구특성, 저축유지 가능성 등이며, 특히 자립 의지가 강한 자, 정책적 지원이 필요한 한부모가정, 장애인 부양가구, 특별취로자, 새터민 등은 우대 선발한다. 기타 궁금한 내용은 120다산콜센터(국번없이12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으며, 제출 양식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 및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에서 다운로드 하여 이용할 수 있다.
문의 : 복지정책과 02) 3707-9079 하이서울뉴스/김효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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