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묵화 강좌 개설

내손안에서울

발행일 2005.04.27. 00:00

수정일 2005.04.27. 00:00

조회 1,805



4월 30일까지 참가접수

“Feel free and enjoy exciting class of painting in India ink at Seoul Museum of Art!”
외국인들이 서울시민과 함께 한국의 수묵화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수묵화 강좌가 개설된다. 동양의 고아한 정취에 흥미를 느끼는 외국인들이라면 한 번 도전해 볼 만하다. 가까운 외국인 친구에게 추천해도 좋겠다.

서울시립미술관이 오는 5월 4일부터 ‘외국인과 함께하는 수묵화강좌’를 개설한다.
일반시민과 외국인에게 사군자 그리기 등 수묵화를 손수 그려보며, 한국 수묵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수묵화강좌는 다양한 실기를 위주로 진행되는데, 전문 동양화가가 직접 나서 기초 필묵, 수묵, 동양화 실기, 동양화 작품 감상 등을 진행한다.

수강생은 일반시민 15명과 외국인 10명이며, 참가신청은 4월 30일까지 시립미술관 홈페이지 ‘교육학술→교육프로그램’ 란에서 가능하다.
일반시민 선발은 컴퓨터 추첨을 거치며, 선발자 발표는 5월 2일 시립미술관 홈페이지(미술관 소식)에 게재할 예정이다.

문의 : 서울시립미술관 ☎ 2124-8922 http://seoulmoa.seoul.go.kr/

외국인과 함께하는 수묵화강좌 (초급수묵화과정)


하이서울뉴스 / 이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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