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에 자신 있다면? 무역서포터즈에 도전하라
admin
발행일 2009.04.28. 00:00
2차 무역 서포터즈 참가자 5.15까지 모집…7월 1일부터 수출 중소기업에 배치 이와 같은 성공 사례의 증가에 힘입어 서울시는 무역서포터즈 사업을 확대하기로 하고, 오는 5월 15일까지 2차 무역서포터즈 및 참여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전문대 이상 졸업자(’09년 하반기 예정자 포함)로 토익 700점 이상 또는 이에 준하는 점수 보유자에 한해 무역서포터즈로 지원할 수 있으며, 중소기업은 수출 실적이 있는 기업이나 수출을 준비 중인 기업이라면 지원이 가능하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배치 받은 중소기업에서 하루 8시간씩 주 5일간 해외바이어상담, 해외전시ㆍ박람회 참가 등 해외 마케팅 실무 및 무역 관련 외국어 문서 작성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월 110만원 정도의 임금을 받게 된다. 무역서포터즈 희망자와 참여 희망 기업은 오는 5월 15일까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에서 지원서와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하고 필요 서류(서포터즈 : 졸업증명서, 어학성적증명서 등 / 기업 : 사업자등록증, 수출실적증명서 등)를 갖춰 방문 또는 등기우편을 이용해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에서 선발된 무역서포터즈 합격자(예비합격자 포함) 및 참여 기업은 6월 5일(금)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인력과 중소기업 ‘1:1 맞춤형 매칭’ 통해 정규직 채용으로 이어지도록 유도 무역서포터즈 사업은 단기적인 공공근로 사업과는 달리 지원 인력과 중소기업의 ‘1:1 맞춤형 매칭’을 통해 사업 종료 후 정규직 채용으로 이어지도록 유도하는 것이 특징이다. 무역 서포터즈에게는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인력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게는 외국어가 가능한 우수 인력을 연결해 주는 효과가 있다. 나아가 실무 현장에서의 구직자와 구인자 간 의사소통을 원활히 해 취업 눈높이 격차를 좁혀 청년실업자의 취업 통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토익 평균 928점에 경쟁률이 4.26대 1에 이를 만큼 인기가 높았던 1차 서울시 무역서포터즈는 오는 8월 31일까지 근무하며, 이번에 선발하는 2차 서포터즈는 7월 1일부터 6개월간 업체에 배치돼 실무에 투입된다. 문의 : 국제협력담당관 국제통상팀 ☎ 02) 3707-9358, 9351 하이서울뉴스/김효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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