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둥이 행복카드 발급 편해진다
admin
발행일 2009.04.13. 00:00
육아용품 등 평균 10~20% 혜택 ‘다둥이 행복카드’ 신청이 더욱 편리해졌다. 다둥이 행복카드는 서울시가 민간기업과 함께 다자녀 가정에 다양한 경제적 혜택 및 각종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서울시에 살고 있는 자녀가 둘 이상이면서 막내가 만 13세 이하인 가정에 발급되고 있다. 서울시는 13일부터 ‘다둥이 행복카드’ 발급처를 동 주민센터 및 다둥이 행복카드 홈페이지(http://i.seoul.go.kr)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이 카드는 시와 우리은행이 사업제휴를 맺어 우리은행에서만 신용카드 혹은 체크카드 형태로 발급돼왔다. 그러나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꺼려하는 이용자들을 위해 13일부터 홈페이지에서(http://i.seoul.go.kr)도 신분확인용 다둥이 행복카드를 신청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발급된 카드는 직접 등기로 발송되기 때문에 카드를 받기 위해 직접 동주민센터를 방문하는 불편이 해소됐다. 신분확인용 다둥이 행복카드는 신용ㆍ체크카드 기능은 없지만 기존 다둥이 행복카드에 제공되는 혜택은 똑같이 제공된다. 이 카드를 사용하면 육아용품 판매점, 서점, 대형마트, 외식 및 놀이시설 등 101개 업체 2천여 가맹점에서 평균 10~2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서울시는 다자녀 가정에 물품 구입 및 시설 이용시 할인 혜택을 줄 수 있는 다둥이 행복카드 사업에 참여 업체를 모집하고 있다. 협력업체 신청은 서울시 저출산대책담당관(☎ 02-6321-4355)으로 연락하면 된다. ▶ 신용ㆍ체크카드 신청 : 우리은행 및 다둥이 행복카드 홈페이지(http://i.seoul.go.kr) 하이서울뉴스/조선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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