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창업 막막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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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9.03.02. 00:00
아이템 선정, 입지·상권 분석 등 창업 조언 그렇다고 지레 겁먹을 필요는 없다. 강북구 번동에서 문구점을 운영 중인 한상남 씨(36.가명)는 창업당시 소상공인지원센터(http://www.seoulsbdc.or.kr)를 찾아 도움을 받았다. “16년 제조업체에서 일한 경험이 있지만, 창업은 다른 문제잖아요.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더라구요.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컨설팅을 받고 나서 자신감이 생겼어요. 특히 자금 확보가 안돼 어려웠는데, 그 문제도 일부 해결 됐고요.” 서울시는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서울시 소상공인지원센터를 통해 시민들의 창업을 돕고 있다. 지난 한 해만 195백여 건의 창업지원 상담을 했다. 입지·상권분석 컨설팅 및 경영지도·진단 등의 현장지원 활동도 3천3백여 건에 이른다. 창업상담을 통해 예비창업자들은 자신에게 맞는 아이템 선정 및 입지, 상권 분석, 사업계획서 작성 및 사업 타당성 분석, 창업 절차 등을 조언 받을 수 있다. 또 일반인들에게 쉽지 않은 세무 및 법률 문제와 종업원·고객 관리 및 마케팅 문제, 리더십 및 비전수립 등 창업 이후 운영과 관련된 부분에서도 세세하게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소상공인 특별지원 … 신용보증 한도 산출금액의 130%까지 확대 더욱이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최근의 심각한 경제위기 극복 방안의 일환으로 지난 달부터 소기업·소상공인에게 특별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먼저, 담보가 부족해 금융기관의 이용이 쉽지 않은 소기업·소상공인들을 위해 신용보증 한도를 산출금액의 130%까지 확대했다. 또 보증억제 대상이었던 현금서비스 등 과다이용자에 대해서도 제한적으로 신용보증을 지원하는 한편, 금융기관의 원활한 대출을 돕기 위해, 보증비율을 기존 85%에서 95%~100%로 상향조정했다. 이외에도 보증료율을 1.0%로 인하(평균 보증료율 1.24%)함과 동시에, 신용조사비용을 면제하는 등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서울신용보증재단은 늘어나는 창업·자금지원상담을 최대한 수용하기 위해 평일 업무시간 연장 및 토요일 근무도 실시하는 등 비상경영체제를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평일 오전 8시 반부터 오후 8시 반까지 상담과 서류접수를 할 수 있으며, 휴일(토요일)에도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상담 및 접수가 가능하다.
창업아카데미 통해 창업 성공률 높이세요 좀더 확실한 준비를 통해 창업을 원한다면 창업교육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현재 서울시 소상공인지원센터와 SBA(서울산업통상진흥원)에서는 예비 창업자를 위한 창업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는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주요 과정으로는 외식업강좌, 도소매/서비스업강좌, e-biz강좌, 경영개선강좌 등이 있다. 4월에는 야간ㆍ주말창업과정도 운영할 예정이어서 직장에 다니면서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유용한 강좌가 될 것으로 보인다. ○ 홈페이지: 소상공인지원센터 (http://www.seoulsbdc.or.kr/) 하이서울뉴스 / 조선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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