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참여로 안전한 도로 만들어요
내손안에서울
발행일 2006.03.09. 00:00
제보 내용과 건수에 따라 상품 지급키로 오늘(10일)부터 시민이 도시고속도로 순찰에 참여하는 ‘도로사랑 서포터즈제’가 시행된다. 서울시설관리공단은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고속도로를 만들기 위해 고속도로의 파손 시설물, 사고 등을 제보하는 ‘도로사랑 서포터즈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로사랑 서포터즈제’에 가입한 회원들은 도시고속도로 이용시 불편사항 등을 전화로 신고할 수 있다. ‘도로사랑 서포터즈’ 가입을 원하는 시민은 080-2001-114(수신자부담전화)나 공단 홈페이지(www.sisul.or.kr)를 이용하면 되고, 회원가입 시 6월부터 교통정보 문자안내 서비스를 기본으로 받을 수 있다. 또한 마일리지제를 도입해 제보 내용과 건수에 따라 일정 포인트가 적립되고, 반기 별로 푸짐한 상품이
지급된다. 활동이 우수한 서포터즈에게는 감사패도 전달할 예정이다. 이에 공단 측은 도시고속도로 이용 시민의 참여를 유도하여 도로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이 제도를 시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공단은 ‘도로사랑 서포터즈’ 제도가 활성화되면 현재 운영중인 순찰대를 순찰 중심에서 사고수습 및 고장 차량 서비스 등 대 시민 봉사영역으로 중점 배치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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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서울뉴스 / 조선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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