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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발행일 2008.11.24. 00:00

수정일 2008.11.24. 00:00

조회 1,591

청소년 위한 진로ㆍ직업탐색과 놀이ㆍ문화체험 한마당

청소년들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미디어축제가 열린다.
서울시는 ‘2008 서울청소년교육미디어축제’를 대치동 SETEC(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에서 11.26(수)~29(토) 4일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서울시에서 지원하는 ‘서울꿈나무프로젝트’ 사업 중 하나로, 2007년까지 서울시와 시 교육청이 각각 개최했던 ‘서울유스페스티벌’(9회)와 ‘서울교육영상축전’(2회)을 하나로 통합한 것이다.

축제는 전시기간 중 열리는 1관 미디어 체험마당과 2관 문화체험마당, 3관 공연 및 경연마당으로 구성되며, 사진작가 조선희, 무술감독 정두홍, 뮤직비디오감독 이준형 등 유명 문화예술인사와의 만남도 마련된다.

‘1관 미디어체험마당’에는▲직접 방송장비를 활용해 영상물을 제작해보는 ‘영상제작 체험존’ ▲애니메이션 제작을 체험, 인기애니메이션 캐릭터 포토존 등의 ‘애니메이션 존’ ▲전문감독의 특수분장 시연 후 희망하는 청소년 관람객은 직접 체험에도 참여하는 ‘특수분장체험존’ ▲‘영화제작 체험존’ ▲‘교육컨텐츠 체험존’ 등이 운영된다.

특히 ‘영화제작체험존’에서는 영화제작 세트구성 및 지미짚 체험을 할 수 있으며 ‘교육컨텐츠체험존’에서는 미디어를 활용한 교육자료 전시, 교육컨텐츠 활용수업 시연, 특성화 고등학교 체험홍보관 등이 마련돼 청소년은 물론 학부모와 교사들에게도 유익할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2관 문화체험마당’에는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상담 및 심리검사부스와 아동청소년 쉼터, 성문화교육버스 체험 등 다양한 문화 컨텐츠가 운영된다.

서울시의 ‘서울꿈나무프로젝트 홍보관’에서는 꿈나무프로젝트 주제와 관련된 청소년제작 영상이 상영되며 소망트리만들기, 꿈나무포토존, 내가 꿈꾸는 서울에 대한 ‘나도 한마디’ 영상메시지 제작, 꿈나무로고 페이스페인팅이 진행된다.

강북,광진,도봉,노원,서초,강남,은평 등 7개 자치구 홍보부스에서는 인터넷중독 자가진단 검사 및 자신의 미래상 찰흙제작체험(강남), 프로필사진 스티커제작(도봉), 폴리머클레이 악세사리와 토피어리 제작(은평), 비보이컨텐츠 체험(노원)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메인무대에서 펼쳐지는 ‘제3관 공연 및 경연마당’은 그간 땀으로 연마해온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을 발휘하는 무대로 꾸며진다.

26일~28일 열리는 ‘댄스・음악 결선경연대회’에선 5월~10월 자치구 예선대회를 거쳐 선발된 75개 청소년대표팀(중등댄스 25, 고등댄스 25, 대중음악 25)이 결선을 통해 지존을 가리게 되며, 28일(금) 13시30분에 펼쳐지는 ‘전국 방송반 페스티벌’은 본선에 오른 4개팀(상명고, 진명여고, 스스로넷 미디어스쿨, 금옥여고)이 영상드라마, 라디오드라마, 뉴스제작 등 자체적으로 방송을 제작하는 모습을 청소년관객들 앞에서 시연하며 경연을 펼친다.

무대행사 이외에도 다양한 교육용 게임을 체험하는 ‘플레이존’, 학생, 학부모, 교사가 참여한 ‘디카공모 우수작품 전시’가 3관에서 진행된다.

서울시는 전례 없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축제에 초ㆍ중ㆍ고 청소년 및 교사, 학부모 등 25만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문의 : 여성가족정책관 청소년담당관 ☎ 02-6360-4589

하이서울뉴스 / 조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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