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포브스 경영품질대상’ 수상

admin

발행일 2008.09.03. 00:00

수정일 2008.09.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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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공공부문 바로 세우기 위해 고집스럽게 달려와”

서울시의 경영방식이 우수경영사례로 주목을 받았다. 3일(수) 오세훈 서울시장은 신라호텔 영빈관 에메랄드홀(2층)에서「제6회 포브스 경영품질대상」‘공공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포브스 경영품질대상」은 탁월한 글로벌 경영능력을 발휘한 국내지방자치단체, 기업 또는 법인 사례를 발굴,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2003년 제정된 상으로 현재 한국품질경영학회와 포브스 코리아가 이를 주관해 선정․수여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등 6명의 수상자와 이를 축하하기 위해 내외인사들이 참석했다.

서울시는 2006년 7월 오세훈 시장 취임 이후 창의시정을 도입해 일하는 시스템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혁신을 과감하게 단행하였다.

또 작고 효율적인 조직을 만들기 위해 성과가 하위 3%인 직원을 대상으로 구조조정을 단행했으며, 문화의 힘을 경쟁력의 원천으로 보고 ‘컬처노믹스’를 시행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제6회 포브스 경영품질대상’ 공공혁신 부문에 오세훈 시장이 선정됐다.

수상소감에서 오세훈 시장은 “도시경쟁력 향상은 공공부문을 바로 세우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믿음으로 고집스럽게 달려왔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 상은 저 혼자 받는 것이 아니라 전 직원을 대표해서 받는 것이라며 2년 동안 함께 해 준 서울시 직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맑고 매력 있는 세계 도시 서울을 만들어 가는데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포브스 경영품질대상」에선 공공부문의 오세훈 시장 이외에도 리더십 부문에선 조영주 KTF사장이, 윤리경영 부문에선 김순환 동부화재 사장이, 고객감동 부문에선 홍준기 웅진코웨이 사장이, 지식경영 부문에선 신재철 LG CNS 사장이, 노사화합 부문에선 양재열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이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문의 : 경영기획실 기획담당관 기획조정팀 ☎ 02-731-6443


하이서울뉴스/조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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