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미세먼지 프리존 '숨뜰못별'을 거닐다
발행일 2020.12.03. 17:33
강남에는 신선한 공기로 가득한 장소가 있다. 바로 미세먼지 프리존 청담이다. 청담역 지하보도 650m 구간을 산호수, 오로라, 스킨답서스, 스노우화이트 등 미세먼지를 저감시켜주고 공기 정화를 돕는 식물을 수직으로 재배하고 있다. 400㎡ 스마트팜은 최적의 환경을 유지하고, 식물 생장용 LED, 자회선 살균기, 미스트 기능을 통해 빛, 온·습도, 물 조절 등을 자동 관리한다. '뜰'이라는 공간은 큰나무와 초록색 볼이 공중에 떠 있어 숲속 깊은 곳으로 들어온 것 같은 상쾌함이 있다. '물' 테마의 공간인 '못'에는 한쪽 변에서 푸른 물의 흐름을 미디어로 보여주고 있어 더욱 생동감이 넘친다. ME ME WE GANGNAM 포토존도 이색적이다. 지하공간을 미세먼지 프리존으로 만들어 시민들에게 숲속을 거니는 것 같은 힐링의 명소가 되고 있다.
우리의 숨이 트이는 강남 미세먼지 프리존 청담 ©박성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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