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밤이 길어도 좋다! 노들섬
발행일 2020.12.04. 11:04
노들섬은 익숙하고도 낯선 도심 속 자연의 공간이다. 노들섬은 일상으로부터 한걸음 내디딜 용기만으로도, 오롯이 나를 위한 시간과 새로운 활력을 선사한다. 특색 있는 공간에서 보는 문화활동이 힐링 그 자체이다. 책을 읽고 쓰고 만드는 모든 마음을 담은 '책문화 생산자의 플랫폼'과 계절마다 순환하는 큐레이션, 책문화 생산자들의 고유한 가치와 철학을 담은 스토리텔링형 매대, 고요히 글을 쓰고 읽는 공간 등 책과 연결된 모든 마음이 깃든 '책의 집'은 인기 장소이다.
식물과 관련한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는 작은 초록섬, 식물도에 상주하는 네 팀의 초록 크리에이터와 함께 푸릇푸릇한 일상을 만들어 볼 수도 있다. 복순도가에서 음악과 발효의 조합으로 새롭게 소개하는 발효 라운지바도 신선하다. 주말에는 막걸리를 직접 빚을 수 있는 시간도 따로 있다. 음악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로 채워진 전시와 함께 음악을 들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노들섬 일상 음악 공간도 있다. 각 지역에서 철학을 가지고 활동하는 독립 소규모 브랜드들의 제품 전시가 진행되는 전시형마켓공간도 이색적이다. 복잡한 도시의 삶에서 잠시 벗어나, 노들섬에서 자연, 음악, 책과 쉼이 있는 시간을 보내보자.
밤이 긴 겨울에도 즐거운 공간, 노들섬 ©김세민
■ 노들섬
○ 위치 : 서울 용산구 양녕로 445 노들섬
○ 운영시간 : 야외 및 옥외공간 24시간 개방, 내부시설 11:00 ~ 22:00
○ 홈페이지 : http://nodeul.org/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의 장이므로 서울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전자민원 응답소 누리집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성 광고, 저작권 침해,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 정치적 목적,
응답소 누리집 바로가기유사한 내용의 반복적 글, 개인정보 유출,그 밖에 공익을 저해하거나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댓글은 서울특별시 조례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