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경복궁 야간개장
발행일 2020.12.03. 17:54
경복궁은 '큰 복을 누리며 번성하라'라는 뜻을 지녔다. 태조의 명을 받아 정도전이 지어올린 조선 왕조 최초의 궁궐인 경복궁의 야간 관람이 2020년에도 9월 16일부터 진행이 되어오고 있다. 이번 경복궁 야간 관람은 2020년 12월 18일까지다. 휴궁인 화요일을 제외하고는 매일 저녁 7시부터 9시 30분까지 운영된다. 필자는 2017년부터 매해 빼놓지 않고 경복궁 야간 관람을 놓치지 않고 있다. 올해에는 경복궁을 찾는 이들이 현저히 줄어든 것 같다.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진정 국면으로 접어들어 많은 분들이 경복궁의 아름다움을 한 번이라도 더 관람할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경복궁에 있는 3개의 문 가운데 중문인 흥례문으로 원래 이름은 "예(禮)를 널리 편다'라는 뜻의 홍례문이다 ⓒ유서경
경복궁의 정문인 광화문으로 야간관람을 하러 시민들이 들어오고 있다 ⓒ유서경
조선시대 국가의 중대한 의식을 거행하던 궁궐 건물인 근정전 ⓒ유서경
멀리서 바라본 근정전 앞에 많은 분들이 관람을 하고 있다 ⓒ유서경
천추전 앞에서 사진을 담고 있는 분들의 모습 ⓒ유서경
사정전에 부속된 전각으로 임금이 집무를 보던 천추전 ⓒ유서경
경회루는 조선후기 연회장소로 이용된 곳으로 경복궁 야간관람 중 많은 분들이 찾는다 ⓒ유서경
경복궁 교태전 뒤편에 조성된 후원에는 보물 제811호 아미산굴뚝이 있다 ⓒ유서경
■ 경복궁
○ 위치 : 서울 종로구 사진로 161
○ 운영시간 : 09:00 ~ 17:00 (야간관람 19:00 ~ 21:30)
○ 휴무일 : 매주 화요일
○ 입장료 : 성인 3,000원
○ 홈페이지 : http://www.royalpalace.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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