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혼돈과 좌절 그리고 용기와 희망

시민기자 권순영

발행일 2020.11.20. 14:16

수정일 2020.11.20. 14:21

조회 47

서울시청 앞을 지나가다가 보면 서울도서관 벽을 따라 전시되어 있는 사진 작품들을 볼 수 있다. 걸어가는 시민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만드는 이 작품들은 '서울 글로벌 포토저널리즘 사진전'이다. 코로나19 사진전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 같다. 코로나로 인한 "혼돈과 좌절", 그리고 그것을 이겨내려는 "용기와 희망"이 테마별로 전시되어 있다. 서울도서관에서는 11월 30일까지 운영하며, ▲온라인 전시(http://english.seoul.go.kr/sipe2020/index.html)는 12월 20일까지이다. 온라인 전시는 청계천과 덕수궁 돌담길을 테마로 꾸며져 보는 즐거움이 있다. 코로나19로 인해서 실내 공연장이나 미술관이 걱정된다면 야외 전시 및 온라인을 통해 사진작품을 감상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다시 한번 심각해지고 있는 코로나19의 확산에 다시 한번 마음을 굳게 하고 이 사태를 이겨나가기를 기원한다.


서울광장에 있는 핑크퐁이 마스크를 쓰며 코로나19를 이겨내는 시민들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있다
서울광장에 있는 핑크퐁이 마스크를 쓰며 코로나19를 이겨내는 시민들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있다 권순영
지나가는 어르신들을 멈춰 서게 하는 작품 하단에는 사진에 대한 설명도 함께 있어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지나가는 어르신들을 멈춰 서게 하는 작품 하단에는 사진에 대한 설명도 함께 있어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권순영
 잠시 앉아서 쉬고 있는 전시회 관계자의 모습과 관람하는 시민의 모습
 잠시 앉아서 쉬고 있는 전시회 관계자의 모습과 관람하는 시민의 모습 권순영
작품이 전시되어 있는 서울도서관 전경과 그 앞 서울 광장에 새겨져 있는 I SEOUL U
작품이 전시되어 있는 서울도서관 전경과 그 앞 서울 광장에 새겨져 있는 I SEOUL U 권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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