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도자기가 보여주는 왕실, '신(新) 왕실도자전'
발행일 2020.10.30. 16:48
조선 왕실에 서양식 도자기를 왜 사용했을까? 국립고궁박물관에서는 '신(新) 왕실도자전'을 열고 조선 왕실에서 사용한 서양식 도자기와 그의 역사를 보여주고 있다.
도자기는 사용하는 목적에 따라 기능과 형식이 달라지는 물건이다. 때문에 도자기는 당시 사회를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중요한 역사적 자료다. 조선은 개항 직후부터 근대국가임을 과시하기 위해 서양식 건축물을 지었다. 그뿐만 아니라 서양식 문물을 적극 수용함으로써 이를 외교적 수단으로 활용했다. 이 전시에는 당시 실제로 사용했던 서양식 도자기와 이의 변화에 따른 사회적 격동을 비주얼 아트로 표현해냈다. 전시가 진행되는 국립고궁박물관은 경복궁 바로 옆에 위치해있으니 경복궁과 함께 방문하기를 추천한다.
■ 국립고궁박물관 신(新) 왕실도자전
○ 위치 : 서울 종로구 효자로 12
○ 운영시간 : 10:00 ~ 18:00
○ 휴무일 : 1월 1일, 설날, 추석
○ 입장료 : 무료
○ 전시기간 : 2020. 07. 29 ~ 2020. 11. 01
○ 운영시간 : 10:00 ~ 18:00
○ 휴무일 : 1월 1일, 설날, 추석
○ 입장료 : 무료
○ 전시기간 : 2020. 07. 29 ~ 2020. 11. 01
○ 관람방법: 사전예약 및 현장 접수 가능 (사전 예약 - 시간 당 100명, 현장접수 - 시간 당 30명)
○ 홈페이지 : https://www.gogung.go.kr/main.do
○ 문의 : 02-3701-7500
○ 문의 : 02-3701-7500
조선 왕실에서 사용한 서양식 도자기를 통한 당대 사회상을 엿볼 수 있는 국립고궁박물관의 '신(新) 왕실도자전' ©변해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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