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기다렸다! 서울시립미술관

시민기자 이재몽

발행일 2020.10.30. 17:13

수정일 2020.10.30. 17:13

조회 138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미술관, 박물관의 입장이 재개되었다. 미술관 오픈 소식과 함께 오랫동안 기다린 서울시립미술관을 찾았다. 현재 서울시립미술관에서는 다양한 전시가 펼쳐지고 있다. '일어나 올라가 임동식'은 현실과 형식에의 저항, 자연교감적 퍼포먼스에 이어 회화로의 여정을 이어온 작가 임동식(1945~)의 예술세계를 조명하는 개인전이다. 두 번째 전시인 '허스토리 리뷰'는 정치적, 사회적으로 혼란스러웠던 1980년대를 배경으로 한 여성미술 전시이다. 당시 여성작가들의 역사와 일상적 삶에 얽힌 개인적, 사회적 시선을 조망한다. 1980년대라는 시대와 사회를 둘러싸고 펼쳐지는 여성들의 교차되는 시선을 통해 그들의 존재를 재발견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서울시립미술관의
서울시립미술관의 "일어나 올라가 임동식" 전시회 작품들 ⓒ이재몽

서울시립미술관의
서울시립미술관의 "일어나 올라가 임동식" 전시회 작품을 감상하고 있는 관람객 ⓒ이재몽

서울시립미술관에서 동시에 전시되고 있는 허스토리 리뷰전
서울시립미술관에서 동시에 전시되고 있는  허스토리 리뷰전 ⓒ이재몽


■ 서울시립미술관
○ 위치 : 서울 중구 덕수궁길 61
○ 운영시간 : 10:00 ~ 20:00
○ 휴무일 : 매주 월요일, 1월 1일
○ 홈페이지 : https://sema.seoul.go.kr/
○ 문의 : 02-2124-8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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