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웃과 정겹게 소통하는 '감나무 골목'
발행일 2020.08.12. 18:01
서울시 소규모 도시 재생사업인 '가꿈주택' 사업의 일환으로 2018년 7월 20일 재 탄생된 '장위동 가꿈주택 감나무골목'은 2주년을 맞이하였다. 장위동 감나무골목은 '연주황골목'이라고도 불린다. 골목마다 대문과 게시판들이 주황빛으로 물들어 있기 때문이다. 주택의 담장을 낮은 나무 담장으로 만들고, 내부로 30cm 후퇴하여 골목길을 넓혔다. 넓어진 골목길에는 벤치와 정원을 조성하여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보안 CCTV 및 가로등, 바닥 등도 설치하여 안전하고 정겨운 골목길이 되었다.
감나무골목길 진입로에 있는 주황빛 게시판에는 정겨운 동네 소식이 담겨 있다 ⓒ이한웅
골목길에 LED 가로등 및 보안 CCTV가 설치되어 있어 안심이다 ⓒ이한웅
담장을 30cm 안쪽으로 설치하여 좁은 골목길을 넓혀 벤치 및 정원을 조성하였다 ⓒ이한웅
깔끔하게 정돈된 주황빛 정문과 빨간 우편통이 눈에 띈다 ⓒ이한웅
■ 장위동 가꿈주택 감나무 골목
○ 위치 : 서울시 성북구 장위동 234-26
■ '서울 가꿈주택' 신청 안내
○ 홈페이지 : 집수리 닷컴 https://jibsuri.seoul.go.kr/place/intro/index3.do
○ 접수기간 : 예산 소진 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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