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새롭게 태어난 장위동 '감나무 골목'

시민기자 문청야

발행일 2020.08.10. 17:09

수정일 2020.08.10. 17:09

조회 209

서울시의 골목 정비 사업으로 '장위동 감나무 골목'이 새롭게 태어났다. 가을이면 감이 주렁주렁 매달리는 곳이어서 감나무 골목이라는 정겨운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다. 가장 눈에 띈 것은 골목골목 마다 주황색으로 포인트를 준 것이었다. 전체적으로 골목이 산뜻하고 정감 있고, 아기자기했다. 골목에서 사신지 50년이 되셨다는 주민은 필자를 보더니 예쁘게 찍어 달라고 당부하셨다. 이곳은 우범지역이었는데 담을 낮추니까 깨끗해지고 밝아졌다고 했다. 이웃 간의 정을 다시 끈끈하게 만들어준 서울가꿈주택사업이다. 서울가꿈주택은 노후한 주택을 철거하지 않고 수리하여 다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사업이다.

새롭게 태어난 장위동 감나무 골목
새롭게 태어난 장위동 감나무 골목 ⓒ문청야

마을에 들어서자 노란 해바라기 꽃이 반긴다
마을에 들어서자 노란 해바라기 꽃이 반긴다 ⓒ문청야

골목길 개량을 지원받아 깔끔해진 골목
골목길 개량을 지원받아 깔끔해진 골목 ⓒ문청야

삭막함은 사라지고, 이웃 간의 정겨움을 안겨준 골목
삭막함은 사라지고, 이웃 간의 정겨움을 안겨준 골목 ⓒ문청야

골목골목마다 주황색으로 포인트를 준 것이 눈에 띈다
골목골목마다 주황색으로 포인트를 준 것이 눈에 띈다 ⓒ문청야

아기자기하고 예쁜 골목길로 재탄생했다
아기자기하고 예쁜 골목길로 재탄생했다 ⓒ문청야

막다른 골목에 다다르면 연두색, 주황색의 나무 조형물이 보인다
막다른 골목에 다다르면 연두색, 주황색의 나무 조형물이 보인다 ⓒ문청야

호롱불 모양의 LED로 바꿔 놓으니까 골목이 환해졌다
호롱불 모양의 LED로 바꿔 놓으니까 골목이 환해졌다 ⓒ문청야

전체적으로 골목이 산뜻하고 정감 있고, 아기자기하다
전체적으로 골목이 산뜻하고 정감 있고, 아기자기하다 ⓒ문청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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