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일상 속 예술, 북한산우이역부터 솔샘역까지!
발행일 2020.07.24. 13:22
우이신설 문화예술철도 사업은 우이신설선의 각 역사에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전시하여 단조로운 교통 공간을 즐거운 문화예술 여행으로 변화시키는 서울시의 문화정책이다. 오늘은 '북한산우이역'에서 '솔샘역'까지의 구간에서 전시 중인 작품을 소개한다.
북한산우이역, 가오리역, 화계역에서는 '나의 작은 낙원'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작품 속에서 느껴지는 작고 소박한 즐거움과 평온함을 통해 나만의 작은 낙원을 상상하는 재미를 선사한다. 북한산우이역에서는 또한 근처에 있는 북한산과 관련된 주제로 역사를 조성한 '북한산 리플렉션'을 감상할 수 있다. 솔밭공원역에서는 '고요한 도시의 봄'이라는 주제전이 열리고 있다. 솔샘역에서는 국립현대미술관이 운영하는 창동레지던시와 협력하여 진행하는 '그림탐구'전이 전시 중이다.
북한산 등산로 초입에 위치한 역사의 외관을 울긋불긋한 등산복 패턴으로 꾸민 '북한산 리플렉션'(정지현 작) ⓒ이정규
솔밭공원역의 '고요한 도시의 봄' 주제전에 전시 중인 박효빈 작가의 'thing(7)' ⓒ이정규
솔밭공원역의 바깥에서 보이는 북한산 풍경이 역사 안으로 이어져 온 듯한 박효빈 작가의 'thing' ⓒ이정규
'그린다'는 행위의 의미를 탐구하는 빠키 작가의 '연속적인 원형의 교류' ⓒ이정규
■ 우이신설 문화예술철도
○ 위치 : 서울시 우이신설선 각 역사
○ 홈페이지 : http://www.uiartline.com/project
○ 문의 : 02-6958-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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