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확 달라졌어! 밤이 더 예쁜 중랑천 제방길
발행일 2020.07.22. 17:36
중랑천 제방길이 확 달라졌다.
중랑구 중랑천 제방길 '장안교에서 중랑교까지 2.5km 구간'에 있던 노후화된 기존 조명을 LED 등으로 교체했다. 장미터널 햇살 조명, 장미화단 경관조명, 장안교 수목조명 등 다양한 연출 조명을 설치 이곳을 찾는 시민들이 형형색색 아름다운 야경을 보며 야간에도 안전하고 쾌적하게 산책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특히 겸재교 터널 미디어 조명은 내일의 날씨나 미세먼지 농도를 비롯한 실시간 정보도 제공한다. 조명으로 빛나는 초승달 모양 포토존이 설치돼 있어 산책(운동)을 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도 있다. 이곳을 찾는 시민들은 무더운 여름날에도 밤, 낮 없이 안전하고 즐겁게 제방 산책로를 즐길 수 있다. 멋진 조명 설치물과 장미 등 다양한 꽃을 감상하며 걷다 보면 피로가 싹 가시고 기분이 좋아진다. 중랑천 제방길은 장미공원에 이어 특별하고 사랑스러운 시민 휴식공간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시민들이 예쁜 조명이 비추는 제방길을 산책하고 있다 ⓒ안성봉
밤에 보는 장미 포토존이 멋스럽다 ⓒ안성봉
조명으로 빛나는 별 모양 포토존 ⓒ안성봉
야간 조명으로 확 달라진 겸재교 터널 ⓒ안성봉
야간 조명은 다양한 색으로 수시로 변하며 산책 나온 시민들을 맞이한다 ⓒ안성봉
곳곳에 설치된 운동기구에서 시민들이 운동을 하고 있다 ⓒ안성봉
중랑천변에 설치된 족구 경기장에서 시민들이 운동을 하고 있다 ⓒ안성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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