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돈의문박물관마을, 초록색 옷 갈아 입었어요!

시민기자 김영호

발행일 2020.07.21. 17:43

수정일 2020.07.22. 11:24

조회 119

돈의문박물관마을 외벽에 푸르른 식물들이 활짝 피어 있다. 마치 초록색으로 옷을 갈아입은 것만 같다. 서울형 수직정원은 겨울철에도 푸르게 자라는 좀눈향, 서양측백, 에메랄드 그린 등 목본류와 상록기린초, 은사초 등 사계절을 다양하게 느낄 수 있는 꽃과 나무들로 구성되었다. 수직정원을 가까이에서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온실정원과 옥상정원도 마련했다. 건물 앞 작은 정원에는 벤치를 두어 쉴 수 있도록 배려했다. 

돈의문박물관마을 외벽에 설치된 수직정원이 대로변을 향해 손짓하는 듯하다
돈의문박물관마을 외벽에 설치된 수직정원이 대로변을 향해 손짓하는 듯하다 ⓒ김영호

수직정원을 바라보는 외국인들
수직정원을 바라보는 외국인들 ⓒ김영호

수직정원은 화려하지는 않지만 왠지 머물다 가고 싶어진다
수직정원은 화려하지는 않지만 왠지 머물다 가고 싶어진다 ⓒ김영호

길가 은행나무와 조화를 이루는 수직정원
길가 은행나무와 조화를 이루는 수직정원 ⓒ김영호

■ 돈의문박물관마을
○ 위치 : 서울 종로구 신문로2가 7-24
○ 운영시간 : 매일 10:00 ~ 18:00
○ 휴무일 : 매주 월요일
○ 입장료 : 무료
○ 홈페이지 : http://dmvillage.info/
○ 문의 : 02-739-6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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