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홍제유연, 예술이 흐르는 물빛길

시민기자 박성애

발행일 2020.07.10. 16:51

수정일 2020.07.10. 16:51

조회 111

홍제유연은 50년 만에 다시 흐르는 홍제천과 유진상가의 지하예술공간을 부르는 새로운 이름이다.

흐를 유(流)와 만날 연(緣)의 이음과 화합의 뜻을 담아 예술과 함께 유연한 태도로 다양한 교류를 이어나가는 새로운 문화 발생지를 의미한다. 이곳에서는 일상적인 도시 풍경을 지나 낯선 문명의 유적지를 가로지르는 듯한 특별한 공간을 발견하게 된다. 유진상가와 홍제천의 새로운 시대를 마중하는 홍제유연의 다채로운 시선과 감각들로 이곳의 긍정적인 정서 회복과 확장된 문화 장소의 내일을 기약해 본다.


유진상가 지하공간이 예술이 흐르는 물빛길로 다시 태어났다 ⓒ박성애

■ 홍제유연
○ 위치 :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유진상가 지하 홍제교
○ 운영시간 : 매일 10:00 ~ 22:00
○ 입장료 : 무료
○ 문의 : 02-2231-7205

매일 아침을 여는 서울 소식 - 내 손안에 서울 뉴스레터 구독 신청 카카오톡 채널 구독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의 장이므로 서울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전자민원 응답소 누리집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성 광고, 저작권 침해,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 정치적 목적,
유사한 내용의 반복적 글, 개인정보 유출,그 밖에 공익을 저해하거나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댓글은 서울특별시 조례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응답소 누리집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