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느낌있어!" 분위기 있는 경리단길
발행일 2020.07.07. 17:26
해가 저물어갈 무렵, 이태원 밤거리는 하나둘씩 불빛으로 반짝이기 시작한다. 녹사평역 2번 출구에서 횡단보도를 건너 육교 위로 올라갔다. 어느덧 서쪽 하늘이 붉게 번져가기 시작했다. 오렌지빛으로 물들어가는 녹사평역 주변 풍경은 환상적이었다. 뉘엿뉘엿 해가 기울면서 사방으로 발산하는 강렬한 빛을 온몸으로 받으며 필자는 이태원 구석구석, 골목길 탐방에 나섰다.

오렌지빛으로 물들어가는 녹사평역 주변 풍경 ⓒ문청야

경리단길 안내를 보며, 걷고 싶은 골목길을 살펴보자 ⓒ문청야

외국인들을 보는 것이 자연스러운 이태원 경리단길 ⓒ문청야

발걸음이 향하는 곳을 따라 걷다 마주한 따스한 골목길 풍경 ⓒ문청야

어둠을 밝히는 불빛들 덕에 감성에 젖어들었던 이태원 거리 ⓒ문청야

깜깜한 밤이 찾아오면 서울의 거리도 다채로운 색깔로 옷을 갈아입는다 ⓒ문청야

한낮의 뜨거운 열기가 가시고 나면, 아침저녁으로 서늘한 바람이 느껴진다 ⓒ문청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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