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서울숲 꽃향기 가득!
발행일 2020.07.02. 18:16
코로나19로 한동안 찾지 못했던 서울숲 모습이 궁금해졌다. 무더위를 피할 겸 주말을 이용해 서울숲 나들이를 떠났다. 새롭게 단장된 곳들이 눈에 띈다. 습지생태원은 지금 어리연이 아름답게 피어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출입을 금하고 있다.
7월의 서울숲은 아름다운 꽃들의 축제로 화려하다. 능소화, 원추리, 백합, 수국 등 아름다운 꽃들로 가득하다. 하지만 조금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시민으로서 부끄러운 면이 보인다. 자신의 만족을 위하여 수국을 잘라서 가져가는 행위는 있어서는 안 된다고 본다. 서울숲은 서울 시민 모두의 것이기 때문이다.
습지생태원 옆에 핀 능소화 ⓒ조은혜
언제나 시민들의 쉼터가 되어주는 은행나무길 ⓒ조은혜
수변 쉼터에 아름답게 피어난 원추리 ⓒ조은혜
아름다운 군락을 이루는 백합 ⓒ조은혜
그늘에서 무더운 더위를 잠시 피하는 시민들 ⓒ조은혜
벚나무길에 피어난 백합과 아름다운 들꽃 ⓒ조은혜
사과나무에서 탐스럽게 익어가는 사과 ⓒ조은혜
이번에 새롭게 조성된 수국은 시민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조은혜
■ 서울숲
○ 위치 : 서울 성동구 뚝섬로 273
○ 운영시간 : 매일 00:00 ~ 24:00
○ 입장료 : 무료
○ 홈페이지 : https://seoulforest.or.kr/
○ 문의 : 02-460-2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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