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시원한 청계천 오후 이야기

시민기자 김영호

발행일 2020.06.19. 11:13

수정일 2020.06.19. 11:13

조회 121

시원한 물가와 나무 그늘 밑이 그리운 계절, 여름이다. 갑자기 찾아온 더위에 시민들은 어쩔 줄 몰라 하며 청계천을 찾았다. 필자는 저마다의 방법으로 시원하게 보내는 청계천 오후 풍경을 담았다. 물놀이를 즐기는 어린이, 발 담그며 더위를 식히는 어른들이 있는가 하면, 시원한 그늘에 누워 낮잠을 즐기기도 한다. 초록으로 우거진 청계천에서 보내는 선물 같은 시간이다.

도심에서 물놀이할 곳이 없다 그래서 아이들이 가끔 청계천에서 물놀이한다
도심에서 물놀이할 곳이 없다 그래서 아이들이 가끔 청계천에서 물놀이한다 ⓒ김영호

오랜만에 만난 아기 오리들이 제법 많이 컸다
오랜만에 만난 아기 오리들이 제법 많이 컸다 ⓒ김영호

지난봄에 예쁘게 단장한 꽃계단
지난봄에 예쁘게 단장한 꽃계단 ⓒ김영호

시원한 바람 속에서 행복을 즐기는 아름다운 모습
시원한 바람 속에서 행복을 즐기는 아름다운 모습 ⓒ김영호

시원한 물 속에 발담그고 있으면 하루 피로가 말끔히 풀린다
시원한 물속에 발 담그고 있으면 하루 피로가 말끔히 풀린다 ⓒ김영호

아름다운 청계천 풍경을 간직하기 위해 시민 한 분이 사진을 찍고 있다
아름다운 청계천 풍경을 간직하기 위해 시민 한 분이 사진을 찍고 있다 ⓒ김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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