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하늘에 더 가까이 가고 싶어! '하늘공원'
발행일 2020.06.17. 15:40
요즘 날씨가 너무 좋다. 하늘은 푸르고, 신록은 우거지고, 아침·저녁으로는 선선한 바람까지 불어온다.
끝날듯 끝나지 않는 코로나19로 모두가 고통의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운동과 휴식은 꼭 필요한 법!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잘 인지하고 마스크를 착용 후 하늘공원을 올라보자. 맹꽁이 차를 타면 마스크를 착용해도 훨씬 편안하게 공원 정상에 도착할 수 있다. 발 아래에 펼쳐진 한강을 내려다보면 마음에 여유가 가득 들어찬다. 벤치에 앉아 시원한 바람을 맞으니, 기분이 한결 개운해진다.
억새가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 한적한 하늘공원 ⓒ이재몽
한적한 길가에서 꿩 한 마리가 유유자적 산책을 즐긴다 ⓒ이재몽
금계국이 가득한 하늘공원 길을 시민들이 산책하고 있다 ⓒ이재몽
억새와 금계국이 조화를 이룬 하늘공원 ⓒ이재몽
초록빛 들판이 파란 하늘과 닿아 있는 풍경이 마치 도심 속의 농장 같다 ⓒ이재몽
월드컵공원 쪽 구름다리를 건너기 전에 만나는 숲길은 보기만 해도 힐링 된다 ⓒ이재몽
하늘공원에서 내려오면 만나는 월드컵공원 ⓒ이재몽
■ 하늘공원
○ 위치 : 서울 마포구 하늘공원로 95
○ 운영시간 : 05:00 ~ 22:00
○ 문의 : 02-300-5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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