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서울시립미술관에서 만난 푸른빛의 마법

시민기자 임중빈

발행일 2020.04.24. 15:20

수정일 2020.06.02. 15:38

조회 107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많은 국민들이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코로나와 싸우고 있는 수많은 의료인들과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이 계속되고 있다. 서울시는 이러한 분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빛으로 전달하는 '블루라이트 캠페인'을 4월 16일부터 전개하고 있다. 서울시청, 서울로 7017을 비롯한 공공기관과 함께 미술관, 박물관, 한강의 대교들도 동참하고 있다. 서울 전역에서 푸른빛으로 빛나고 있던 밤, 덕수궁 인근의 서울시립박물관 본관을 찾았다. 일몰 후, 소리 없이 푸른 빛을 비추며 조용히 코로나와 싸우는 의료진들을 응원하고 있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푸른빛의 마법이었다.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의 정문인 파사드 건물의 전면부, 블루라이트 캠페인으로 푸른 조명을 점등해두었습니다.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 본관의 '파사드'에 블루라이트가 점등되어 있다 ©임중빈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 본관의 '파사드'를 측면에서 바라본 모습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 본관의 '파사드'를 측면에서 바라본 모습 ©임중빈

서울시 블루라이트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주야로 헌신하는 의료진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함이다
서울시 블루라이트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주야로 헌신하는 의료진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함이다 ©임중빈

파사드 건물을 오른쪽에서 바라본 모습
파사드 건물을 오른쪽에서 바라본 모습 ©임중빈

■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 본관
○ 위치: 서울 중구 덕수궁길 61 서울시립미술관
○ 해당 건물의 서울시 블루라이트 캠페인 정보 : 일몰 후, 파사드 건물 하단부에 청색조명 18개를 점등 함
○ 문의 : 02-2124-8822 (※ 현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내부 전시는 휴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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