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나홀로 즐기는 산책, 양천둘레길을 걷다

시민기자 박우영

발행일 2020.04.08. 18:07

수정일 2020.06.02. 14:51

조회 163

'사회적 거리두기'로 나홀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요즘,  집근처 가까운 '양천둘레길' 신정산구간의 계남근린공원을 걸으며 힐링 시간을 가져보았다. 서울시 테마산책길 중 하나인 '계남근린공원'은 1971년 8월에 개원하였는데, 양천구 신정동과 구로구 고척동 일대의 옛 지명인 부평군 계남면을 본따서 '계남근린공원'이라고 불리고 있다. 이 산책로는 약 2.3km로, 한 시간 정도 걸리지만 전체적으로 산지가 낮아 힘들지 않게 걸을 수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를 쓰고 걷는 길이었지만, 어느새 성큼 다가온 봄을 느낄 수 있었다.

서울시 테마산책길로 선정된 '신정산 생태길' , 숲속으로 이어지는 나무테크길

서울시 테마산책길로 선정된 '신정산 생태길' , 숲속으로 이어지는 나무테크길  ©박우영

정상 부근에서 만나게 되는 정자 '장군정'

정상 부근에서 만나게 되는 정자 '장군정' ©박우영

정상에 있는 익살스러운 '뱃살 탈출구'에서 잠시 숨을 고르고 갈 수도 있다

정상에 있는 익살스러운 '뱃살 탈출구'에서 잠시 숨을 고르고 갈 수도 있다 ©박우영

계남근린공원에 봄꽃과 함께 싱그러운 봄이 찾아왔다

계남근린공원에 꽃과 함께 싱그러운 봄이 찾아왔다 ©박우영


■  양천둘레길 안내
○소개 : 서울 양천구의 산과 길, 하천, 도심내 근린공원을 연결해 순환할 수 있도록 조성된 산책로

○위치 :  계남근린공원 (양천구 신정3동)

○양천구청 홈페이지 : http://www.yangcheo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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