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노란 개나리가 넘실대는 응봉산의 봄

시민기자 이재몽

발행일 2020.04.01. 16:10

수정일 2020.06.02. 14:32

조회 103

올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응봉산 개나리축제는 취소되었지만 노란 개나리가 응봉산을 가득 덮었다. 지난해 개나리축제 때와는 비교도 안되게 찾는 사람의 수는 적지만, 개나리 무리는 그 자리에서 어김없이 노란 수채화로 피어났다. 평일에 응봉산을 찾는다면 더욱 한가롭게 개나리와 벚꽃을 즐기고 한강을 바라보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사회적 거리를 두고 손씻기를 하며 마스크를 착용해 서로에게 건강한 예의를 지킨다면 마냥 두려운 봄 나들이는 아닐 것이다. 잠시 응봉산 개나리를 보고 마음의 휴식의 취해보자.


현대아파트쪽에서 노랗게 물든 응봉산을 오르는 계단

현대아파트쪽에서 노랗게 물든 응봉산을 오르는 계단 ⓒ이재몽

사진 가득 봄을 가득 담는다
사진 가득 봄을 가득 담는다  ⓒ이재몽

응봉산에서 바라본 한강 쪽도 온통 봄이다
응봉산에서 바라본 한강 쪽도 온통 봄이다 ⓒ이재몽

 개나리 언덕 아래로 전철이 지나간다
개나리 언덕 아래로 전철이 지나간다 ⓒ이재몽

■ 응봉산 안내
○ 위치: 서울 성동구 응봉동 
○ 가는법: 경의중앙선 응봉역1번 출구
○ 방문시간: 매일 00:00~24:00
○ 문의: 02-2286-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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