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도롱뇽 알, 백로, 고라니가 있어? 길동생태공원
발행일 2020.03.11. 17:08
길동생태공원은 도심 속에 자연을 보전하고 배우는 생태공원이다. 이곳에 들어서면 도시의 흔적을 찾아볼 수 없다. 마치 깊은 산속으로 들어간 듯 느껴진다. 자연스럽게 자라는 나무와 풀들이 어우러져 야생동물의 서식처라 온 가족이 함께 나들이를 떠나기에 좋은 곳이다. 도심에서 보기 힘든 백로가 물고기 잡는 모습, 고라니, 도롱뇽 알 등 신기한 자연 생태가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자연관찰 및 학습을 위하여 공원녹지를 생태적으로 복원·보전했다. 생태공원을 찾는 이들은 야생 동식물들이 성장, 활동하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게 조성하였다. 산림 지구, 습지 지구, 농촌·초지 지구, 저수지 지구, 광장 지구 이렇게 5개의 지구로 나누어져 있다. 관찰로는 1.2km정도이며, 입장객은 하루 400명으로 제한하고 있다.
길동생태공원 전경 ⓒ한춘석
투명한 관 안에 검은 점들이 있는 도롱뇽 알 ⓒ한춘석
관찰대에서 본 중대백로의 물고기 잡는 모습 ⓒ한춘석
관찰대에서 고라니를 만났다. 동그란 눈으로 카메라 렌즈를 쳐다본다. ⓒ한춘석
■ 길동생태공원
○ 위치: 서울시 강동구 천호대로 1291
○ 관람시간: 10:00~16:00
○ 휴관일: 매주 월요일
○ 입장료: 무료
○ 홈페이지: http://parks.seoul.go.kr
○ 문의: 02-472-2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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