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들리시나요? 봄이 오는 소리
발행일 2020.03.05. 09:55
코로나19 심각 단계 격상에 따라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재택근무, 유연근무제 등 사회 각계각층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요즘이지만, 서울 곳곳에서 계절이 변하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 동호대교 아래 한강공원을 걷다보면 한편에 고운 자태로 활짝 핀 '영춘화'를 만나볼 수 있다. '영춘화'는 이른 봄에 노란 꽃이 잎보다 먼저 핀다. 관상용으로 재배하며 '개나리꽃'을 달리 이르는 말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달라진 일상을 살고 있지만 가끔은, 고개를 돌려 봄이 오는 소리에 귀 기울이는 마음의 여유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놓칠 수 없는 봄의 풍경, 사진으로 간직하려는 시민의 모습 ⓒ김영호
서울 곳곳에 봄이 피어있다 ⓒ김영호
촘촘하게 피어있는 노란 영춘화 ⓒ김영호
노란 꽃잎이 시선을 붙든다 ⓒ김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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