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서울 시내가 한눈에! 창신·숭인 채석장 전망대
발행일 2020.03.02. 15:08
종로 03번 마을버스를 타고 낙산공원을 향해 올라가다 보면 '창신숭인 채석장 전망대'가 나온다. 현재는 시범운영 중인 곳으로 평일 오후 1시에서 오후 6시까지만 오픈한다. 창신동에 있었던 옛 채석장의 흔적을 살펴보고, 종로~동대문, 남산 일대까지 드넓은 공간을 조망할 수 있는 곳이다. 창신숭인 채석장 전망대 근처에는 낙산공원이 있어 함께 들르기 좋다. 아직은 전망대를 찾는 인원이 많지 않아 조용한 곳에서 서울을 조망하고 싶다면 꼭 들러보기를 추천한다. 창신소통 공작소와 산마루 놀이터도 함께 둘러보면 도심의 색다른 공간을 느껴볼 수 있다. 요즘 전 세계의 이슈가 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평소보다도 유독 한적한 느낌이었지만, 조속히 상황이 좋아져서 많은 사람들이 도심 속 즐거움을 누리길 바란다. 날씨가 화창했던 어느 날, 창신숭인 전망대를 찾아 인근을 걸었다.
엘리베이터가 있는 1층과 실내 조망공간이 있는 2층, 탁 트인 옥사의 3층으로 구성된 창신숭인 채석장 전망대의 독특한 외관 ©장예슬
2층에는 창신숭인 마을 소개와 역사가 한눈에 볼 수 있게 정리되어 있다 ©장예슬
3층 옥상에서는 옛 채석장의 흔적이 남아있는 창신동~숭인동 일대와 동대문, 남산 방면까지 조망할 수 있어 서울 조망 명소로 손색이 없다 ©장예슬
창신소통공작소에서도 창신동 일대와 함께 서울을 내려다볼 수 있다 ©장예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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