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미세먼지 없는 파란 하늘이 반가워! feat. 성곽길
발행일 2020.02.28. 15:22
한강의 물줄기와 강남의 고층 건물도 보이는 맑은 날씨였다. 미세먼지 없는 파란 하늘이 반가웠다. 코로나 때문인지 산행을 즐기는 시민은 훨씬 줄었다. 인왕산 정상에 우뚝 솟은 바위에는 기념촬영을 하려는 시민들로 긴 줄이 만들어지지만, 이번 산행에서는 그럴 필요가 없었다. 사직단에서 창의문까지의 한양도성 성곽길 중 인왕산 구간의 정경과 정상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전경을 남겨본다. 미세먼지 없는 맑은 서울 하늘과 코로나19 위기에서 벗어나 마스크 없이 편한 산행을 기원한다.
토지와 곡물신에게 제사를 드리기 위해 도성의 서쪽에 조성된 사직단 ⓒ양인억
산세를 따라 조성된 한양도성과 멀리 남산서울타워가 보인다 ⓒ양인억
성곽에는 총이나 화포를 쏠 수 있는 총안이 남아 있다 ⓒ양인억
성곽 왼쪽으로 서울의 서쪽(서대문구, 은평구)의 빌딩들과 내부순환로가 보인다 ⓒ양인억
인왕산 능선을 따라 있는 성곽과 남산서울타워 그 사이로 무수히 많은 서울의 빌딩들 ⓒ양인억
인왕산 정상에서 바라본 서울 전경, 멀리 강남의 초고층 빌딩도 보일 정도로 맑은 날씨 ⓒ양인억
하산길에도 성곽을 따라 걸으며, 앞으로는 북악산 그리고 좌측으로 북한산의 보현봉이 보인다 ⓒ양인억
시인의 언덕에 있는 시인 윤동주의 시비뒤로 남산서울타워가 보인다 ⓒ양인억
한양도성 성곽길중 인왕산 구간의 시작 또는 끝인 창의문 ⓒ양인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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