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고풍스러운 분위기의 '정동1928아트센터'
발행일 2020.02.27. 14:50
정동은 덕수궁 돌담길과 어우러져 근대에 지어진 여러 건축물들이 남아있는 곳이다. 역사가 축적된 정동길 끝자락,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풍기며 새롭게 리뉴얼 된 '정동1928아트센터'에 찾아가봤다. 1928년 완공된 건축물로 당시에는 구세군 사관양성과 선교로 이용했던 건물이다. 좌우 대칭을 이루는 현관 앞에 서서 바라보니, 중앙 상부를 이루는 삼각형 박공 모양의 형태와 헤머빔이라고 부르는 독특한 지붕틀이 눈길을 끈다. 이 건축물은 2002년, 서울특별시 기념물 제 20호로 지정되기도 했다. 본관 2층에는 이벤트홀, 컨퍼런스홀, 영화관이 있고 별관 1,2 층은 갤러리로 운영한다.
삐걱거리는 나무 바닥과 오래된 시계가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2020. 2. 17©전수희
빨간 벽돌과 유리문이 조화롭다. 2020. 2. 17©전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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