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위로를 건네는 곳 '서소문성지역사박물관'
발행일 2020.02.04. 16:43
지난해 6월 1일 개관한 서소문성지역사박물관은 조선시대 국사범의 처형장이자, 천주교가 전래되는 과정에서 수많은 천주교인들이 처형된 한국천주교의 대표적인 성지이다. 1973년 근린공원으로 지정되었지만 재활용 쓰레기장 및 공영주차장으로 이용되며 시민의 휴식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하지 못했지만, 한국 건축가 '윤승현', '이규상', '우준승'의 노력으로 휴식과 위로, 사색의 공간이 되어 다시 돌아왔다.
입구에 전시된 작가 이현경의 작품들 ⓒ양인억
독특한 구조와 조명으로 천주교 관련 유물을 전시중인 상설전시장 ⓒ양인억
콘솔레이션 홀에서 하늘광장으로 나가는 문, 하늘광장에서는 푸른 하늘을 직접 볼 수 있다 ⓒ양인억
하늘길을 걷는 연인 ⓒ양인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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