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의 나눔교육 시행기관이 모였다!
발행일 2020.01.23.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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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나눔교육포럼 희망광고 ©전겨레
나눔교육에 대한 정보를 어디서 어떻게 얻을 수 있을까? 서울시 '희망광고'에서 나눔교육의 가치와 9개의 나눔교육 시행기관을 통해서 그 답을 얻을 수 있었다.
'한국나눔교육포럼'은 9개 나눔교육 시행기관(굿네이버스, 기아대책, 나눔국민운동본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름다운가게, 아름다운재단, 월드비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한국구세군 자선냄비본부)와 함께하는 나눔교육 플랫폼 기관이다.
한국나눔교육포럼 사업의 방향은 크게 세 가지이다. 첫째, 나눔교육의 필요성을 홍보하는 사업으로서 교육홍보사업이있다. 둘째, 질적 성장으로 나눔교육 교재를 연구하며 학교 및 사회복지 현장에서 나눔교육 포럼을 진행하고 있다.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5가지 가치(공감 배려, 존중, 협력, 사회문제 인식, 참여)를 담고 있는 가치를 전달한다. 셋째, 나눔교육 인식 확산이다.
나눔교육 교재 ©전겨레
한국나눔교육포럼은 나눔교육 9개의 시행기관들과 함께 나눔교육 홍보를 위해 서울시 '희망광고'에 지원하게 되었다. 서울시 희망광고는 공익소재를 공모해 서울시 보유매체에 해당 사업을 홍보해주는 사업이다. 한국나눔교육포럼 담당자는 “이번 희망광고를 통해 한국나눔교육포럼과 협력을 맺고 있는 9개 나눔교육 시행기관이 각각 다양한 나눔을 배울 수 있는 곳이라는 점을 시민들에게 알려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국나눔교육포럼은 나눔교육 가치 확산의 플랫폼의 역할을 한다. 협약 기관 중 하나인 한국구세군 자선냄비본부와 협업하여 나눔 교육 동화책을 제작했고, ‘7분공감’이라는 유튜브채널을 운영하며 나눔과 관련된 여러 NGO 또는 나눔을 진행한 인플루언서와 함께 협업하여 나눔의 가치를 소개하고 있다.
한국구세군 자선냄비본부와 함께 만든 나눔교육 동화책 '따끈이와 떠난 특별한 여행' ©전겨레
한국나눔교육포럼의 서울시 희망광고는 서울시 지하철 2호선, 마포구, 용산구 등 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나눔교육포럼
○홈페이지 : www.nanumportal.or.kr
○문의 : 02-720-5787
■ 서울시 '희망광고'란?
'서울특별시 홍보매치 시민개방에 관한 조례('14.1.9.제정)에 의해 비영리민간단체, 사회적기업 등 공익소재를 공모하여 선정된 기업(단체)를 서울시 보유매체에 홍보해주는 사업. '홍보매체 시민개방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대상을 선정하고, 청년스타트업이 홍보물을 제작하고 있다. 지하철 전동차 내부, 구두수선대 등 인쇄매체 및 시립시설DID 영상매체 등을 통해 홍보물을 광고하고 있다.
- 응모자격 : 시 관할구역 안에 주소를 두고 있는 비영리법인· 단체, 전통시장, 장애인기업, 여성기업,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공유기업 등
- 응모시기 : 상하반기 각 1회씩, 시 홈페이지(고시공고란) 통해 공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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