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서울역 일대 핫플 4곳!

시민기자 남혁진

발행일 2020.01.15. 13:34

수정일 2020.01.15. 13:34

조회 80

서울시의 도시재생 사업으로 서계, 중림, 회현동에 앵커시설 8개소가 문을 열었다. 도시재생사업의 마중물 역할을 하게 될 핵심시설을 뜻하는 앵커시설은 각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공동체의 구심점이 될 뜻깊은 시설이다.
이에, 지난 서계동 앵커시설 4개소에 이어 중림동과 회현동에 위치한 앵커시설 4개소 '검벽돌집', '계단집', '회현사랑채', '중림창고'에 직접 방문했다. 저마다의 콘셉트와 특징을 갖춘 매력적인 시설들이었다. 이번에 오픈한 앵커시설들이 중림동, 회현동, 서계동 일대에 새로운 활력과 의미를 불어넣길 바라본다.

이름 그대로 검은색 벽돌로 지어진 깔끔한 건물이었다

이름 그대로 검은색 벽돌로 지어진 깔끔한 건물 '검벽돌집'  ©남혁진

검벽돌집의 내부 모습

검벽돌집은 '음식'을 테마로 이욱정 PD의 쿠킹클래스와 요리를 통한 도시재생 세미나 등을 진행한다. ©남혁진두번재 앵커시설 계단집

'계단집' 이름 그대로 짧은 계단을 오르면 나오는 아름다운 목조 건물의 감성이 반가웠다. ©남혁진

예쁜 카페 느낌의 계단집

'계단집'.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마을카페로 동네 주민들에게 따스한 경험을 선사할 전망이다. ©남혁진계단집은 동네 카페로 운영된다

'계단집'은 바리스타 교육을 받은 주민 바리스타 4명이 운영하고 있다. ©남혁진

세번째 앵커시설 회현사랑채

'회현사랑채'는 회현동 주민들이 함께 만나고 소통할 수 있는 도시형 마을회관이다. ©남혁진

도시형 마을회관 회현사랑채

'회현사랑채'에는 공동육아시설과 강의실, 회의실 등의 시설도 마련됐다. ©남혁진

네번째 앵커시설 중림창고

여러 앵커시절 중 가장 큰 규모의 '중림창고'는 세련된 디자인으로 노후한 동네의 분위기를 바꿔놓았다. ©남혁진

세련된 느낌의 중림창고
'중림창고'는 여러 분야의 크리에이터들과의 협력이 이뤄지는 복합문화공간이다. ©남혁진

심야책방, 토크콘서트 등이 진행된다
'중림창고'에서는 '토크콘서트', '심야책방', '심야살롱' 등이 열린다. ©남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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