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256색 빛으로 변하는서울식물원

시민기자 김인수

발행일 2019.12.20. 15:12

수정일 2019.12.23. 10:26

조회 136

2019년 12월 19일(목)부터 22일(일)까지 서울식물원 '온실야간 특별관람(18시~21시)'을 시작한다. 서울시민기자가 먼저 둘러보는 특별한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야간 관람 4일 동안 서울식물원의 온실은 256색 LED 조명으로 빛난다. 조명을 받으며 떨어지는 폭포가 몽환적이다. ⓒ김인수

붉은 빛으로 감싼, 불타는 듯 신비로운 나무들 ⓒ김인수


관람 표시판을 따라 걷다보면 곳곳에서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꾸며진 조형물을 만날 수 있다. 예쁜 양말과 다양한 꽃들의 탑을 볼 수 있는 '정원사의 비밀의 방'이 있는 구역 ⓒ김인수


열대식물에 둘러싸인 맹그로브와 폭포가 신비롭게 어울린다. ⓒ김인수


아름다운 조명으로 빛나는 서울식물원 온실 외관 ⓒ김인수

온실 밖에서도 여러 색으로 바뀌는 온실을 감상할 수 있다. 외부에서는 민들레 홀씨 조형물과 어우러진 환상적인 모습을 만날 수 있다.
또 하나, 서울식물원에 온다면 빼놓지 말아야 할 것이 '마곡문화원' 전시이다. 온실 아래쪽에 위치한 '마곡문화원'에선 내년 4월까지 <이이남, 빛의 조우> 전시가 진행중인데, 겸재정선이 남긴 작품을 미디어아트로 재해석한 전시가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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