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들은 마음도 훈훈" 자선나눔 콘서트 현장
발행일 2019.12.05. 13:49
편집장 박지호 씨가 기부한 물품이 경매되고 있다 ⓒ김영주
오는 29일 중구 서울시청에서 ‘2019 서울시 홍보대사의 밤 ‘별은 빛을 나눈다’’가 열렸다. 이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는데 1부는 서울홍보대사가 한 자리에 모이는 송년행사로 진행됐다. 신규홍보대사 위촉식과 2019년 한해동안 홍보활동에 힘써준 서울 홍보대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2부는 서울시와 미술품 경매회사인 k옥션이 주최하는 자선경매 콘서트가 마련됐다. 서울홍보대사가 애장품 자선 경매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자 진행된 이벤트였다.
진행자 이광기씨가 경매물품을 설명하고 있다ⓒ김영주
인기가수 지코의 모자와 트레이닝 상의 세트 ⓒ김영주
이번 자선경매 콘서트에서는 서울홍보대사의 특별한 애장품이 다수 출품돼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가수 지코, 배우 김나운, 박진희, 방송인 박수홍, 김미화, 다니엘 린데만, 셰프 최현석, 편집장 박지호, 만화가 강주배, 아나운서 이언경 등 다수의 홍보대사들이 기꺼이 애장품과 재능을 기부했다. 이 밖에도 서울홍보대사의 친필 사인이 적힌 CD, 화장품, 가방 등 다양한 애장품이 선보였다.
자선경매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된다 ⓒ김영주
자선경매는 서울홍보대사가 기증한 애장품 및 재능기부로 구성된다. 자선경매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총 5개의 분야 6개의 기부 파트너에게 전달되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화면상 왼쪽부터 카운터테너 루이스 초이, 뮤지컬 배우 김수아, 조상웅 ⓒ김영주
서울홍보대사는 ‘서울을 사랑하고 서울을 이야기하는 사람들’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활동한다. 이들은 방송, 사회, 건축, 문화, 예술 등 다채로운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민의 꿈과 희망을 대변하는 역할로서 서울을 알리고 시정을 홍보하는 데에 최선을 다 하고 있다. 앞으로도 '홍보대사의 밤'과 같이 나눔을 실천하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자리가 종종 마련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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