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역이 멋진 공연장으로 변신한다
내손안에서울
발행일 2004.10.06. 00:00
⊙ 포크송, 마술, 댄스, 응원 퍼레이드 등 입맛 따라 즐기는 무료공연 문화의 향기로 젖어드는 가을, 지하철 역사도 멋진 문화공연장으로 변신한다. 15개 역에서 총 43회의 프로그램이 마련되는데, 가요, 마술, 안데스 민속음악, 응원 퍼레이드, 댄스공연 등 입맛 따라 골라볼 수 있는 다양한 공연들이 준비된다. 특히 매주 수요일 6호선 공덕역에서는 오후 6시부터 드럼, 피아노, 클라리넷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노년층에게 인기가 좋은 황희수 할아버지의 아코디언 연주와 박춘자의 노래마당이 펼쳐질 예정이며, ‘리틀 쥬얼리’라는 초등학교 어린이 댄스팀이 출연하여 귀여운 율동을 보여준다. 한편, 16일 오후 3시 7호선 노원역의 청소년 응원 퍼레이드와 오후 4시 5호선 광화문역의 마술쇼는
색다른 즐거움을 줄 것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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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서울뉴스 / 한해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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