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 통합 및 운영에 관한 전문가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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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8.01.21. 00:00
서울시 동조직 정비, 합리적 운영방안 논의 서울시는 동조직의 효율적 통합, 실질적으로 주민복지에 기여하는 동 통합 추진을 위해 ‘동 통합 및 운영에 관한 전문가 토론회’를 22일(화)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다. 토론회 사회는 남서울대학교 남궁근 교수가 맡으며, 대도시 동(洞)행정의 광역화 및 기능개선을 논의한다. 이번 토론회는 동 통합 추진관련 3차 토론회로, 자치구 현장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동 통합 및 기능개편에 관한 연구용역 결과물이 발표된다. 강남권(강남구), 서남권(관악구), 강북권(서대문구) 등 권역별 현장특성이 반영된 연구용역 발표로 자치구 통합현장의 실질적인 목소리를 반영하는 자리이다. 지방행정계층의 최일선 조직인 동 주민센터에 대한 전반적인 문제검토와 폐지 동청사 시설활용방안, 폐지동 인력 재배치 등을 논의하고, 이후 추진되는 동 통합의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한다. 또한 저비용 고효율의 ‘서울형 동 주민센터 모델’을 수립하기 위해 전문가와 관계공무원들이 뜨거운 토론을 벌인다. 전성수 서울시 행정과장이 ‘동 통합 성과와 전망’을 발표하고, 이밖에 관악구 동주민센터 통폐합 및 기능개편을 위한 연구, 서대문구 동주민센터 통폐합 기능개편을 위한 연구, 강남구 동주민센터 통폐합 및 기능개편을 위한 연구 등의 발표가 이어진다. 한편, 100여개 동주민센터 폐지와 관련해 서울시는 지난해 1, 2차에 걸쳐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심도 있는 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다. 두 번의 토론회를 통해 50년 만에 추진되는 동주민센터 통폐합이 왜 필요한 지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이끌어 냈으며, 주민·자치구 및 공무원, 학계전문가 등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지역 여론형성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구의원 등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7개구 35개동에 대한 폐지조례가 통과되었고, 실제 24개동을 폐지했다. 문의 ☎ 731-6627 (서울시 행정국 행정과) 하이서울뉴스 / 이지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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