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8 문화지대 ‘청소년 문화존’으로 모이자
내손안에서울
발행일 2004.09.14. 00:00
■ ‘맘껏 배우고 놀수 있는 곳’ 청소년 문화존 3개 지구 운영 신촌ㆍ홍대앞과 성동지구, 한강시민공원에 마련된 청소년 놀이공간인 ‘청소년 문화존’에 가을을 맞아 신나는 문화, 예술, 레저스포츠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준비된다. 문화공간이 부족한 청소년들에게 흥미로운 강좌와 체험, 건강하고 재미있는 놀이를 즐길만한 공간을 제공하고
이 공간에서 맘껏 놀 수 있는 프로그램을 알차게 채워넣은 청소년 문화존은 서울에 거주하는 5~6학년 이상 만24세까지의 청소년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서울시 체육청소년과 정태옥 과장은 “앞으로 주 5일제 수업이 시작되면 청소년들의 여가 프로그램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청소년 문화존에서 진행하는 문화, 예술, 체육활동 등 현장체험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감수성과 창의성 향상에 도움을 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 신촌ㆍ홍대앞은 예술체험, 성동지구는 전통문화, 한강은 레저스포츠로 특화
청소년 문화존은 신촌ㆍ홍대앞과 성동지구, 한강시민공원(뚝섬ㆍ잠원ㆍ여의도지구) 3곳에 마련되어 있다.
성동지구에서는 전통문화 계승 발전을 주제로 전통 줄타기나 마당놀이 공연, 사물놀이ㆍ택견ㆍ매듭 만들기
등을 배워보는 전통강습을 실시한다.
여의도, 뚝섬, 잠원 등 한강시민공원 청소년존에서는 한강변을 이용하는 레저스포츠 프로그램이 많다. 여의도지구에서는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 인라인 스케이트와 초경량 비행기에 대한 강습과 모의비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잠원지구에서는 매주 화요일 3시부터 항공스포츠인 패러글라이딩과 열기구를 배울수 있고, 뚝섬지구에서는 매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윈드서핑과 제트스키 등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레저스포츠의 기초를 직접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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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서울뉴스 / 차현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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